영월박물관 노노해설사아카데미 수료식

2016-11-07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영월박물관협회은 지난 주 영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영월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노NO, 노老해설사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노노해설사아카데미는 강원문화재단 2016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기획공모에 선정돼 4월 12일 부터 11월 1일까지 약 8개월간 영월지역 박물관 및 문화재, 지역 명소를 바탕으로 해설사 업무에 대한 이론 수업, 현장 답사, 문화향유를 위한 실기체험으로 실시됐다.

이날 수료식에 앞서 결과 마무리로 그동안 공부한 것을 바탕으로 한 해설사 경진대회를 열었으며 박선규 군수를 비롯해 오석환 조선민화박물관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박선규 군수는 “일본의 노인 문화 활동 사례를 들으면서 앞으로 영월도 노노들의 활동이 영월의 문화를 이끌어 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