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저소득층 영구임대아파트 예비입주자 모집

11월 14일 ~ 18일(5일간) …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

2016-11-04     신혜영 기자
[시사매거진]울산시는 저소득층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건설한 영구임대주택 2개 단지에 대한 예비입주자를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 대상은 총 400세대로, 달동주공3단지아파트(전용면적 26.37㎡) 300세대, 화정주공아파트(전용면적 31.32㎡) 100세대 등이다.

신청자격은 11월 4일 모집 공고일 현재 울산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세대로 세대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자이며, 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급여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 주거취약계층으로 「공공주택특별법 시행규칙」제14조 별표3의 1순위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 접수는 11월 14일 ~ 18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달동 052-275-4125, 화정 052-232-6802)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는 신청자 모집 후 자격조사를 거쳐 12월 중 예비입주자를 확정할 예정이며, 확정된 예비입주자는 순차적으로 입주가 가능하다.

한편, 이번에 예비입주자를 모집하는 달동주공3단지아파트는 1993년 12월 준공, 총 1,378세대이며 화정주공아파트는 1991년 7월에 준공, 총 984세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