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신규물류단지조성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
권역별 실정에 맞는 맞춤형 물류단지 조성으로 물류산업 발전
2016-11-04 신혜영 기자
‘신규물류단지조성 타당성조사 용역’은 부광엔지니어링이 수행하며 오는 2017년 5월 완료된다.
‘제2차 울산시 물류기본계획’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시 전체에 권역별로 약 80만㎡의 물류단지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용역은 어느 지역에 어떤 업종의 물류단지가 필요한지 구체적인 분석으로 제대로 된 물류네트워크 구축해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다.
울산시는 국내·외 물류현황 및 물류단지 사례 조사를 통해 우리 시에 맞는 권역별 물류 프로세스 분석 및 비즈니스 모델을 도출하는 한편 사업 추진관련 타당성 및 기대 효과를 분석한다는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 물류산업발전의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우리 지역 권역별 물류산업 발전 거점화를 도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