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 창업현장지원 강화에 나서다
서병수 시장, 청년창업기업 현장투어에 나서 수요자중심 현장시정 펼친다!
2016-11-04 이지원 기자
방문기업은 ㈜소프트기획(수영구 광안동 소재, 모바일앱 서비스개발)과 ㈜비알테크놀러지(해운대구 센텀동로 소재, 친환경이동식 화장실 제조)이다. 이번에 방문하는 기업은 2014~2015년 부산창업지원센터의 창업지원사업에 선발돼 1년간 교육후 수료·창업한 기업으로 수료 2~3년이내 매출액 7~8억 정도의 성장을 이뤘다.
이번 현장투어는 민선6기 일자리 창출의 시정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초기창업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여과없이 듣고, 청취한 의견들은 긍정적으로 검토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창업관련 분야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 검토해 부산 창업생태계 조성 및 성과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서병수 시장은 2개 기업 현장투어 후, 해운대 센탑(CENTAP)에서 전문투자자와 창업기업들의 펀드투자관련 목소리를 듣고자 토크쇼를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