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미식 특집! - 요섹남 서태화가 추천하는 가을 제철 음식은?
이것만 먹으면 겨울 준비 끝!
2016-11-01 김현기 실장
“먹는 것이 곧 건강”이라는 말이 있듯이 제철에 먹는 음식은 그야말로 보약이라는 말을 증명하기 위해 특별한 주인공들이 나섰다. 요리하는 명품 배우 ‘서태화’와 엉뚱한 매력의 미녀 요리연구가 ‘홍성란’ 그리고 유쾌상쾌한 김성희 리포터까지 매력 넘치는 이들의 시크릿 푸드 찾기 대작전이 시작된다.
첫 번째로 김성희 리포터가 대한민국 대표 꽃미남 배우 ‘송중기’가 매일 아침 마다 꼭 챙겨먹는다는 붉은 열매를 찾아 나섰다. 충청남도 예산의 보물이라 불리는 이 주인공은 바로 사과다. 지금이 한창 제철인데다 산 좋고 물 맑고 공기 좋은 곳에서 자라 더욱 맛있다는데, 김성희 리포터는 직접 수확한 사과로 초간단 영양간식 '수제 사과잼'과 '사과 떡케이크'를 선보여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거기에 마을사람들 배꼽 잡게 만든 사과 밭 CF왕 뽑기 대회까지 시골마을에서 만난 힐링 푸드의 매력에 빠져본다.
한편, 두 번째 시크릿 푸드를 찾아 서태화, 홍성란이 찾아간 곳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전라북도 ‘부안’이다. 이들이 부안의 갯벌을 찾은 이유는 숨겨진 비밀 식재료인 바지락을 캐기 위해서다. 봄부터 살이 통통하게 오른 ‘바지락’이 호미 끝에서 끝없이 나오자 한껏 신이 난 두 사람은 즉석에서 불꽃튀는 바지락 캐기 시합을 벌여 폭소를 자아냈다. 그리고 바지락 요리로 이어진 대결에서는 서태화의 '바지락 두부볶음' 대 홍성란의 '바지락 튀김샐러드'가 공개됐다. 알고 보니 두 사람 모두 바지락과 환상 궁합이라는 비밀의 재료를 준비해 왔다는 것이 밝혀져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서태화가 찾아낸 갓 수확한 노란콩으로 만든 '이것'과 과 홍성란이 어렵게 구한 보랏빛 열매의 정체까지, 가을철 제철 식품 4가지를 낱낱이 공개할 SBS 좋은 아침 '가을 미식 특집' 편은 수요일 오전 9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