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림 독서클럽 회원 안동 문학 기행을 다녀오다”
2016년 다문화가정 학부모 역량 강화 사업
2016-11-01 김옥경 차장
이번 문학 기행은 ‘강아지똥’이란 작품으로 유명한 권정생 작가의 문학관과 안동 하회 마을을 돌아보며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시간 속에서 가족 여행이 되는 기쁨도 누릴 수 있었다.
문학 기행에 참여한 류영옥(중국, 39세)씨는 “한국어를 배우고 말하는 것 이상으로 글을 읽고 직접 써 볼 수 있는 독서클럽이 있어서 제 삶이 더 풍요로워지고 있으며, 앞으로 부모로서, 주부로서, 여자로서의 제이야기를 조금씩 적어 볼 생각이며, 이러한 기회를 마련해주신 김천다문화센터 관계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