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지역수출상담회(SPOEX FALL)' 성료
14개국 29개사 바이어 및 66개 국내기업 참가, 수출상담액 2,000만불 기록
2016-10-31 신혜영 기자
이번 수출상담회는 미국, 스페인, 노르웨이, 룩셈부르크,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일본 및 동남아권, 중화권 등 14개국 29개사 해외바이어가 초청돼 성황을 이뤘다.
특히 자전거용품을 취급하는 국내기업 ㈜리만은 외국인 바이어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아, 누적기준 6백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으며, SDR 골프포함 국내기업 2개사가 아마존 차이나와 현장 MOU 40만불 체결하는 등 성과를 올렸다.
한국스포츠개발원 행사담당자는 “이번 수출상담회는 다양한 외국바이어들과 국내 우수 스포츠 제조업체들이 만난 자리로 대성황을 이뤘다며, 상담회 이후에도 수출컨설팅 및 마케팅 지원을 할 예정이며, 꾸준한 사후관리를 통해 실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스포츠업체에 대한 해외의 관심도와 국내 업체의 미래 가능성을 확인하며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를 지원하는 자리매김 하며 마무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