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2016 지역수출상담회(SPOEX FALL)’ 유럽 및 동남아 14개국 바이어 참가
윈앤윈스포츠, 개선스포츠 외 총 69개사 국내 스포츠용품생산업체 참여
2016-10-24 신혜영 기자
바이크, 레저/캠핑용품, 스포츠 의류 및 신발, 골프용품, 헬스기구 등 다양한 국내 스포츠용품 생산업체 69개사가 참가하고,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UAE, 인도, 일본, 베트남 및 유럽국가와 동남아권, 중화권 등 총 14개국 30개사에서 35명의 해외바이어가 초청돼 국내 기업과 상담회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윈앤윈스포츠는 양궁 전문 국내 기업으로 올림픽을 통해 이미 세계적인 인정을 받고 있지만, 새롭게 진행된 자전거 산업의 판로 확대와 세계 시장 진출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상담회에 참여한다.
헬스기구 전문제조업체 ㈜개선스포츠 역시 특허기술인 자동속도제어(ASC)가 적용된 트레드밀과 모터소음이 최소화된 런닝머신 등으로 세계적인 인정을 받은 기업으로 이번 상담회를 통해 기존 거래처와 관계를 공고화하고 신규 시장 개발을 위한 신제품 제안 및 참석한 해외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하며 신규 계약체결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국내 골프용품제조업체 중 그립파워테크, 알디텍 등 14개사가 참여해 자사의 골프그립과 시뮬레이션 골프 등 신제품을 소개하며 신규 거래처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스포츠개발원(http://www.sports.re.kr)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