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면, 농촌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순항중

2016-10-19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봉화군 재산면에서는 도시의 유휴인력을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연계해 지역의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동시에 농가의 부족한 노동력을 해소하고자 “농촌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동면1리 덕산권역 뚜드리마을에서는 도시의 유휴인력에게 숙식을 제공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을 연결해 주어 지역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및 소득증진에 도움을 주어 마을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금까지 총 500여 농가에 1,9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9,10월 수확기에도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운영해 당초 목표인 3,000여명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허 정 재산면장은 “지역에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도시민의 인력이 농촌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데 일조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남은 기간 동안에도 일자리창출 사업이 순항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