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훈, “딸 위해, 학교 운영위원회 하고 있다!”
2016-10-18 김현기 실장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초등학생 딸을 한 명 키우고 있다는 이창훈에게 “학부모이신데, 딸 학교에 가기도 하나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창훈은 멋쩍게 웃으며, “지금 학교 운영위원회를 하고 있다.”며 “숫기가 없는 딸 위해서 학교 운영위원회에 지원하게 됐다.”고 쑥스럽게 고백했다.
이어 이창훈은 “딸이 어디를 가든지 항상 따라다니고 싶다.”며 “딸이 커서 남자친구를 데려올 거라는 끔찍한 상상은 하기도 싫다.”고 딸 바보다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배우 구본승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배우 이창훈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오늘(18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