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도시 증평서 만나요. 제2회 Green 그린 환경문화예술제

2016-10-04     이명수
[시사매거진]충북 증평군과 자연보호증평군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제2회 green 그린 환경문화예술제' 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보강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녹색생활문화 정착 및 환경보전 의식을 고취시켜 저탄소 녹색도시 Green Best 증평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10.6일부터 10.9일까지 열리는 증평군 대표축제인 증평인삼골축제와 시기를 맞춰 시너지효과를 제고 했다.

금번 행사는 “하나뿐인 지구 함께 지켜요”란 부제 아래 13개 환경관련 단체와 공공기관이 참여하며, 공식행사를 비롯한 6개의 기획행사, 22개의 전시·체험행사 등이 운영된다.

10.8일 ( 토 ) 첫날에는 개막식과 축하공연, 기후변화 및 환경관련 사진전, 무환순환 나눔장터, 환경마술공연, 이동 동물원과 도전 ! 환경 OX퀴즈, 전시체험부스 등이 운영된다.

푸짐한 상품을 내건 도전 ! 환경 OX퀴즈가 13 : 00시에, 퓨전국악 및 BMX 자전거, 노리단 특별공연이 펼쳐지는 축하공연이 14 : 00 본행사장에서 펼쳐진다.

아울러 녹색에너지 체험, 에너지만들기 체험, 천연염색체험, 재활용 컵 이용 미니화분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체험부스가 미루나무에서 운영된다.

무환순환 나눔장터는 관내 8개 여성단체가 참여해 명사물품 및 헌옷, 헌책 및 재활용 가능한 생활용품의 판매를 통해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판매 수익금을 복지시설이나 장학기금으로 기부함으로써 나눔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10.9일 ( 일 ) 둘째날 16 : 00 미루나무숲에서 펼쳐지는 환경보호 퍼포먼스 경연대회는 환경개사노래 및 퍼포먼스를 통해 환경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 지속적이고 다양한 녹색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이 자연친화형 고품격 도시환경에서 만족도 높은 삶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