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지식재산센터, 경북북부지역 지식재산 네크워크 개최
경상북도 및 경북북부지역 지자체 담당자, 중소기업, 유관기관 간 정보교류의 장 마련
2016-09-22 신혜영 기자
22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하는 이번 네트워크는 경상북도 및 경북북부지역 지자체 담당자, 지역 기업,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여해 지역별 지식재산 현안을 고민하고, ‘17년 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과 지자체 및 기업의 지식재산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참가자간 소통을 위한 특강 및 상호교류, 특허·상표권 등의 분쟁발생시 소용되는 법률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는 지자체 협력 지재권 소송보험사업에 대한 안내, 경상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의 지역 산업관련 특강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안동지식재산센터장은 “광역지식재산센터 중심으로 재편돼 가는 일련의 흐름 속에서 경북북부지역 기업을 지원하는 안동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만큼 이번 네트워크를 통해 지자체, 기업, 센터, 유관기관이 힘을 한데 모아 경북북부지역 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