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한우협회 강릉시지부 한마음대회 개최

2016-09-02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사)전국한우협회 강릉시지부는 9월 2일(금) 강남체육관에서 축산농가의 화합과 한우산업의 발전을 기원하기 위한 한마음 대회를 개최한다고 강릉시가 밝혔다.

(사)전국한우협회 강릉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한우가 살아야 우리가 산다!”라는 주제로 한우를 사육하는 농가들의 화합과 단결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함께하는 자리로써 한우협회 회원 및 축산관련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는 그 동안 축산업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회원들의 표창수여와 한우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 및 이근수 한우자조금위원장의 특강과 강신건 강릉시 축산과장으로부터 강릉시의 축산현안 시책 설명 등의 식전행사와 참석자의 장기자랑 및 경품추천 이벤트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사)전국한우협회 강릉시지부 관계자는 “생산비의 증가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여파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축산업이 이번 한마음대회를 계기로 희망과 화합을 다져 강릉축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