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과 부자의 길’실천으로 성공의 모범되다
타이어 하나로 이룬 성공신화, 한국을 넘어 세계를 향해 비상
2009-12-08 남희영 기자
“가난한 사람은 가난한 이유가 있고, 성공한 사람은 성공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김정규 회장은 성공은 실천의 습관에서 비롯된다고 말하며 20여 가지의 ‘성공과 부자의 길’을 실천하면서 성공을 이루었고 부자가 될 수 있었다고 한다. 이는 어린 시절 김정규 회장의 사업을 하고 싶은 꿈과 성공을 이루는 데 가장 큰 덕목이 되었다.
소신 있는 기업경영으로 국내 판매 연속 1위 무패행진
일부 업체들의 반발과 일부 생산업체들의 공급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지금은 2009년 현재 타이어뱅크 이용 고객이 1,200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많은 고객들이 타이어뱅크를 찾고 있다. 그리고 8년 연속 판매 1위라는 무패행진을 달리며 지난 2007년에는 미국진출로 제2의 도전을 시작했다. 이러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건 김정규 회장의 확고한 경영방침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다른 판매점과 달리 국내·외 모든 제품을 취급·판매하며 판매한 제품에 한해서는 국내 최초로 7년 간 무상으로 횟수에 관계없이 전국 240여 개 매장에서 동일하게 A/S를 해주고 있는 것.
김정규 회장이 이러한 경영방침을 고집하는 데는 그의 인생철학이 바탕이 되고 있다. 바로 ‘성공과 부자의 길’이다. “가난한 사람은 가난한 이유가 있고 성공하는 사람은 성공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무학에 가까운 징기스칸, 에디슨이 성공한 것은 끝없는 의지와 노력에 의한 것입니다. 살아있는 성공정신으로 여기 열거한 모두를 충실히 지켜야 성공의 무대와 부자의 무대에 설 수 있습니다. ‘성공과 부자의 길’을 함께 가며 더 많은 사람들이 성공하고 부자가 되어 부자나라가 되었으며 좋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김정규 회장은 20가지의 성공과 부자의 길 중 1가지를 실천하는 사람은 노숙자로 살아가고 10가지를 실천하는 사람은 절반의 성공과 절반의 부자로 살아가며 15가지 이상을 실천하는 사람은 하버드대 2번 다닌 것보다 낫고 모두 실천하는 사람은 꼭 성공하고 큰 부자가 될 수 있다고 피력한다. 덧붙여 이기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실에 만족하고 안주한다면 기업이든 개인이든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이미 세계는 냉혹한 승부의 시대입니다. 어떤 경쟁에서든 이기기 위해서는 늘 긴장하고 자신을 다독여야 합니다”라고 충고한다.
한편, 지난 2006년부터 대전 양궁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정규 회장. 그는 앞으로 국내에서 10만 명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고 세계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만들 꿈도 꾸고 있다. 세계를 무대로 비상할 타이어뱅크(주)의 노력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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