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1리“행복마을 만들기 중앙 콘테스트”준비 완료

밤원마을“행복마을 만들기 중앙콘테스트”참가

2016-08-30     신현희 부장
[시사매거진]내서면 서원1리 밤원 마을이 오는 8월 31일 대전에서 개최 되는 전국『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됐으며, 그동안 연습한 행복한 마을의 모습을 주민들이 함께 퍼포먼스로 보여주고 있다.

밤원마을은 지난 7월 20일 경북도청에서 개최한 시군대표 선발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중앙 평가대회에 나가게 됐다. 도평가에서 자신감을 얻은 서원1리 주민 90여명은 박정길 이장을 중심으로 마을의 자랑거리와 소재를 더 많이 발굴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 퍼포먼스”를 하는 등 “행복한 마을이란 무엇인가? ”를 보여주기 위한 연습을 꾸준히 해 왔으며, 8월 27일에는 전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연습한 실력을 점검하기 위한 리허설을 개최했다.

서원1리 박정길 이장은 이번 리허설이 매우 잘됐으며, 이제 몇일 남지 않은 중앙평가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중앙평가를 앞두고, 꽃길을 가꾸고, 마을 대청소를 하며, 마을 앞 하천을 정비하는 등 이런 모든 일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과정들이 진정으로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것이 아닌가“를 깨닫게 됐다고 했다.

한편 리허설을 지켜본 최윤범 내서면장은 “서원 1리 마을이 이장님을 중심으로 아름답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 모습이 보여지고, 중앙평가에서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칭찬과 격려를 했으며, 앞으로도 더욱 더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