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과·동장 역동적인 하반기 구정운영 다짐

시정 주요현안에 대한 청취와 토론 등 밀도높은 공유의 시간도 함께 가져

2016-08-26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완산구청은 8월 26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구청장과 과·동장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역동적인 구정운영을 다짐하며 첫 회의를 가졌다고 전주시가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시정 주요현안 공유, 당면업무 보고 및 협조사항 전달, 전체 토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정 핵심사업인“함께하는 사회적경제도시 전주”,“푸른도시가꾸기”및“전주 첫 마중길 조성사업”에 대해 전주시 실무 간부들의 설명에 이어 열띤 의견교류로 시 주요현안에 대한 밀도높은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당면업무 보고에서는 과·동별 상반기 추진사업에 대한 차질없는 마무리와 하반기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부서별 가감없는 현장의견 개진과 협조사항 전달 및 유기적 협업체제 논의가 이뤄져“가장 인간적인 도시, 전주”완성에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이용호 완산구청장은 이날 당부의 말에서“모든 행정의 중심은 시민이 돼야 할 것으로 첫째, 시민을 향해 정성된 마음으로의 인사와 경청을 실천하는 친절 행정 둘째, 관행을 탈피하고 새로움을 두려워하지 않는 과감한 변화와 도전의 행정 셋째, 시·구·동간 하나된 힘이야말로 성공적 시정 수행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벽을 허무는 협치 행정을”주문했으며,

아울러,“다가오는 추석연휴 기간동안 주민과 내방객이 쾌적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점 점검과 신속 조치 등 꼼꼼한 현장행정으로 각 분야에서 대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고, 어려운 이웃, 지역 기업 등 민생 챙기기에도 각별한 관심으로 모두가 훈훈한 명절이 되도록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