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강릉관광 홍보캠페인 개최

커피축제와 함께 가을 단풍맞이 오감만족 힐링여행을...

2016-08-26     신현희 부장
[시사매거진]지난 6월 30일 서울 명동거리 관광홍보 캠페인을 필두로, 7월 26일 대구 동성로를 점령하고, 8월 26일 가을 단풍철을 겨냥해 남부권역 부산시민의 가을여행을 유치하기 위해 부산으로 강릉관광 홍보활동을 이어간다고 강릉시가 밝혔다.

8월 26일(금) 오후 2시부터 부산역 일원에서 펼쳐지는 강릉관광 홍보캠페인은 ‘커피축제, 가을단풍, 오징어축제 등 오감만족 힐링여행’을 제안하고,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전 국민의 붐업조성을 위해 강릉시 문화관광국장, 문화관광국 공무원, 강릉그린실버악단, 웰컴투강릉추진협의회, 강릉관광아카데미원우회, 스마일강릉실천협의회, 관광업관계자 등 100여명이 함께 참여해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강릉그린실버악단 및 친절한 강릉시민의 실천운동을 알리는 스마일댄스 플래시 몹 거리공연과 강릉의 청정 자연경관, 전통문화 관광지, 커피축제 등 강릉 주요관광지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소개하는 홍보물 및 기념품을 나눠주는 거리캠페인으로 진행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시민이 하나 돼 펼치는 홍보활동이 강릉으로의 여행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 오감만족 힐링여행 목적지로서 다시 찾고 싶은 강릉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개발과 관광서비스 제공 및 관광수요태세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