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장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예방

‘행복한 가족 · 건강한 사회’만들기 위해 종교계와 적극적 협력

2016-08-26     신현희 부장
[시사매거진]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8월 26일(금) 오전 9시 30분 한국기독교연합회관(서울시 종로구 연지동 소재)에서 이영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을 예방하고, ‘행복한 가족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고비용 혼례문화 개선, 부모교육 활성화 등과 관련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고 여성가족부가 밝혔다.

이 자리에서 강은희 장관은 그동안 기독교계가 작은결혼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종교시설을 결혼식장으로 개방하는 등 고비용 혼례문화 개선에 뜻을 함께 해준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우리 사회의 심각한 저출산 문제 극복, 건강한 가족가치 확산과 아동학대 예방 등을 위한 부모교육 활성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보호 및 활동지원 등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은희 장관은 최근 종교계 대표인사들을 잇따라 만나 여성가족부 정책추진에 종교계의 지지와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