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을 세계적 미항으로 조성 위해 ‘명품 북항 창조협의회’5차 회의 개최
부산시, 명품 북항 창조를 위한 탄력 추진 !!
2016-08-25 신혜영 기자
『명품 북항 창조협의회』는 지난 2015년 3월 첫 개최이후 지금까지 북항 최초의 미래 청사진인 “북항 GMP”을 마련했고, 특별건축구역 지정, 국제여객터미널 이용객 불편사항 해소, 충장로 지하차도 국비 공동 노력 확보, 부산오페라하우스 부지 무상 사용, 북항 환승센터 건립시 주택도시기금 활용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오늘 회의에서도 북항재개발사업의 적기 추진(‘19년 완공)을 위한 당면 현안사항, 新국제여객터미널(크루즈 부두) 시설개선사항, 명품 북항 야간경관 조성, 공원관리·운영방안 등 각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앞으로 「명품 북항 창조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관계기관간 협력체계를 공고히하고 사업추진시 공동 노력해 북항이 세계적인 미항 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의 북항은 재래항만으로서 단절된 공간에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열린 친수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부산시와 해수부 및 사업시행자의 노력, 정부의 재정 지원이 필요한 사항으로 관련기관 및 정치권과의 공동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