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법과 헌법의 교차쟁점과 그 조화의 모색”학술회의 개최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국제법센터 · 한국헌법학회 · 대한국제법학회 공동학술회의

2016-08-25     신혜영 기자
[시사매거진]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국제법센터와 한국헌법학회 그리고 대한국제법학회는 26일(금) 국립외교원 2층 대회의실에서“국제법과 헌법의 교차쟁점과 그 조화의 모색”을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윤덕민 국립외교원장(환영사), 이재곤 대한국제법학회 회장(개회사), 정극원 한국헌법학회 회장(개회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늘날 초국경적인 이슈의 출현에 따라 국내문제와 국제문제의 구분이 불분명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학술회의는 △국회의 동의와 조약의 법적 지위, △국내법의 인권 그리고 국제법의 인권, 그리고 △식민지 지배 관련 문제 해결의 법적 분석과 평가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했다.

금번 학술회의를 통해, 국제법과 헌법의 교차쟁점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이 이루어지고, 현재 우리나라가 해결해야 할 국제법적, 헌법적 현안에 대한 대안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