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민 복지아카데미 운영

행복한 삶을 꿈꾸는 당신을 위한 복지아카데미 운영

2016-08-24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8월 12일부터 매주 금요일 제주시청 열린정보센터(6층)에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감수성 제고를 위한 복지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고 제주시가 밝혔다.

참여 대상자는 지난 7월말부터 8월10까지 제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제주시민을 80명을 선착순 공개모집했다.

첫 강좌로 8월 12일 한국방송통신학교 유범상 교수는 “고독한 나에서 함께하는 우리로“란 강좌에서 인간은 혼자 생활하며 고독한 삶을 사는 것보다 상호연대, 상호부조가 인간 존재의 본성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2차 강의 8월 19일에는 한국기초생활보장상담사협회 김희성 실장의 ”나에게 힘이 되는 상식“에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신청에서 조사, 지원범위, 자활급여안내 등 알기 쉽고 상세한 교육이 있었다.

앞으로 남은 3강좌는 8월 26일(금)이완국 행복한 쉼터 대표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 및 9월 2일(금) ”지역주민 중심의 복지공동체“란 주제로 광산구 복지시설지원단 엄미현 단장이 강좌와, 마지막으로 9월 9일(금)제주대학교 의과전문대학원 이상이 교수의 ”누가 나의 이웃입니까” 란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복지아카데미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빙해 5강좌를 개설했으며, 지역주민들에 대한 복지교육을 통해 복지를 쉽게 접하고, 지역주민들의 복지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