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인천항 갑문 기능정지훈련」 참관
2016-08-24 신현희 부장
이번 훈련은 민(인천항만공사)·관(인천지방해양수산청)·군(인천해역방어사령부) 합동으로 실시하며, 전시에 갑문기능을 정지시켜 인천항 내항으로 적의 선박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방어하는 절차’를 숙달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근래 국내외 안보상황이 매우 긴박하게 전개되고 있으므로, 이번과 같은 훈련을 통해 민·관·군 통합대비능력 배양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고, “을지연습 기간 중 다양한 실제훈련을 통해 해양수산부와 유관기관 간의 비상대응 협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해야 할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