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총리,“리우올림픽 성과, 평창까지 이어져야”
2016-08-24 신현희 부장
또한, 황 총리는 “안보와 경제가 엄중한 상황 속에서 하반기에는 정부가 역점 추진해 온 과제들이 결실을 맺고 국민들께서 체감하는 성과를 내야 할 중요한 시기이므로 총리실이 직접 다루는 현안·갈등 과제는 책임감을 갖고 속도감 있게 해결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국정성과 창출을 위해서는 주요법안 입법, 추경을 포함한 내년도 예산의 차질 없는 국회통과가 꼭 필요한 상황이므로 국회와의 소통노력을 더욱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황 총리는 “이번 을지연습은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 방어훈련”이라면서, “국민적 관심이 크고 북한의 도발 위협도 있는 만큼 전 공직자들은 훈련이 끝날 때까지 긴장감을 가지고 복무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로 지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