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부산광역시 해양산업육성 종합계획(안) 심의 등을 위한 -2016년 해양수도정책심의위원회 개최
부산을 글로벌 해양수도로 구현해 나가기 위한 추진전략 보고와 제2차 해양산업 육성 종합계획(안)에 대해 심의
2016-08-24 신현희 부장
이번 회의는 글로벌 해양수도 부산으로 도약하기 위해 2030년을 목표로 추진전략을 보고하고 해양산업을 미래 중심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제2차 부산광역시 해양산업 육성 종합계획(안)을 심의하기 위한 것이다.
회의 진행은 △서병수 부산시장의 인사말씀에 이어 △송양호 부산시 해양수산국장이 글로벌 해양수도 부산 추진전략과 제2차 해양산업육성 종합계획(안) 보고 △참석 위원들의 의견수렴 후 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심의안건인 제2차 부산시 해양산업육성 종합계획(안)은 5개년(2016~2020년) 중·장기계획으로 해양산업을 ▷해운·항만물류 ▷수산 ▷조선·해양플랜트 ▷해양관광 ▷해양과학기술 ▷해양자원 관리 및 보전 등 6개 단위산업군으로 분류하고 2조 9,407억원의 재원으로 121개 세부과제를 제시한다고 부산시 관계자는 밝혔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 자리에서 “부산이 해양수도 위상에 걸맞게 해양산업의 각 분야별 추진역량을 키우고 경쟁력을 강화해 세계5위권 해양강국을 주도하는 글로벌 해양수도로 나갈 수 있도록 해양수도정책심의위원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조언”을 당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