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대통령, 리우하계올림픽 금메달 골프 박인비 선수 축전 격려
2016-08-22 김옥경 차장
박 대통령은 축전에서 “손가락 부상을 극복하고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최선을 다하는 박인비 선수의 투혼과 열정은 우리 국민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해 줬다”며 “116년 만에 올림픽에서 부활한 여자 골프 종목 시상식에 태극기가 휘날리는 영광을 안겨주고 골프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을 제패한 그랜드슬래머의 영예를 누리게 된 박인비 선수에게 국민과 함께 뜨거운 환호의 박수를 보낸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