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 밤을 가장 아름답게 즐기는 행사 '안동나이트 투어 『달그락 축제』'
2016-08-19 이명수
8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안동댐 월영교 인근에서 프리마켓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오후 5시부터는 ‘안동댐 달빛 걷기’가 안동물문화관을 출발해 월영교, 개목나루, 폭포공원, 댐 정상부를 지나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달그락 음악회로 막을 내리게 된다. 또한, 폭포공원 인근에서는 퇴계선생의 활인심방 체험이 진행되며 댐 정상부에서 해금 연주와 명상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6월부터 “안동의 밤을 가장 아름답게 즐기는 행사”라는 타이틀로 안동의 야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고택 야간 음악회, 낙동강 음악분수, 월영교 야경, 세계물포럼기념관 수천지 특설수상무대 달빛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특히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는 야간 관광 상품 프로그램 ‘안동 나이트 투어 달그락’과 K-water 안동관리단이 주최하는‘휘영청 보름달 아래 안동을 걷다’행사가 상호의 장점을 더하고 프리마켓까지 합세했다.
볼거리·즐길 거리가 많은 관광도시 만들기를 위해 지역의 다양한 단체들이 힘을 모아 함께 만들어가는 본 행사에 관심이 주목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