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리우하계올림픽 동메달 태권도 이대훈 선수 축전 격려

2016-08-19     김옥경 차장
[시사매거진]19일 박근혜 대통령이 2016 리우하계올림픽 태권도 남자 68kg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대훈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박 대통령은 축전에서 “승패를 떠나 상대 선수에게 박수를 보내는 이대훈 선수의 멋진 모습은 우리 국민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겨줬다”며 “진정으로 올림픽 무대를 즐기며 전 세계에 정정당당한 태권도 정신을 보여준 이대훈 선수는 대한민국 태권도의 자랑”이라고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