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참가자 모집

일반시민 40명, 수강신청은 8월18일부터 22일까지 선착순

2016-08-19     이명수
[시사매거진]탐라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2016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참가자를 일반시민 40명을 대상으로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제주시가 밝혔다.

‘2016 길 위의 인문학’사업이란 인문정신문화를 진흥하고, 독서문화를 진작시켜 지역 사회에서 도서관이 문화·교육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인문학 강좌와 현장탐방을 연계한 사업으로, 탐라도서관은 이번사업에 선정됨으로써 강사료와 탐방진행비 등 국비 10백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제주 예술과 인문-바람이 만든 이야기’란 주제로 제주의 자연을 회화, 사진, 공예분야 예술인들의 다양한 시각을 통해 바라보고 제주문화유산 탐방을 통해 시지각적인 체험으로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 시키고자 9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마다 강연6회, 탐방2회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온라인접수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페이지(http://lib.jeju.go.kr/) 또는 탐라도서관(☏728-837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