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8일, 2016 리우하계올림픽 태권도 남자 58kg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태훈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따.
박 대통령은 축전에서 “김태훈 선수가 마지막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고 보여준 강인한 투혼은 전 세계에 태권도 종주국인 대한민국의 명예를 드높여 줬다”며 “태권도 국가대표 팀의 막내로 올림픽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멋진 경기를 보여준 김태훈 선수가 대한민국 태권도의 대들보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