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016년 을지연습 준비 박차!!

2016-08-16     신혜영 기자
[시사매거진]오는 8월 22일부터 8월 25일까지 4일간에 걸쳐 을지연습이 실시됨에 따라 상황실, 통제부, 실시부를 운영할 연습장 배치 등 을지연습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삼척시가 밝혔다.

올해 연습목표는『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한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 태세 확립』에 두고 위기관리 연습과 국가 총력전 연습을 실시하게 되며, 맞춤형 주민참여 실제훈련인 다중이용시설 테러·화재 대비훈련, 지진해일을 대비한 복합재난대비 훈련, 국가주요시설 방호·테러 대비훈련 등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2016 을지연습을 완벽히 준비하기 위해 시는 2회에 걸쳐 을지연습 참가자에 대한 사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8월 22일 을지연습 준비 보고회를 시작으로 23일부터는 유관기관 참여하에 전시 주요현안과제 및 연습상황 종합토의 등을 통해 유사시 국가 비상사태를 대비한다.

또한, 을지연습 기간 중에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의 일환으로 전투식량 주먹밥 시식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을지연습을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을지연습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 국민 이해증진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훈련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총괄부서인 안전총괄과 소속직원 모두가 제반 준비사항과 이행사항을 점검하는데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