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2016 인터넷윤리 교수·학습지도안 공모대회」개최
2016-08-16 김현기 실장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2016 인터넷윤리 교수·학습지도안 공모대회’는 아름다운 인터넷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자유 주제로 전국 초등학교 현직 교원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으며, 8월 16일부터 공모접수를 시작한다.
참가부문은 교과연계 부문과 창의적 체험활동 부문으로, 개인 참가는 2차시, 팀 참가는 3차시 교수·학습 지도안을 작성해 참가신청서 등과 함께 「2016 교수·학습지도안 공모대회」 홈페이지(http://www.교안공모.kr)에 10월 1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교수·학습지도안은 10월 21일까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치게 되며, 심사 결과 부문별 대상 각 1팀에게는 방송통신위원장상과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되고, 최우수상 2팀·우수상 3팀·장려상 6팀 및 입선 11팀에게는 교육부장관상과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이 주어진다.
※ 심사결과 발표 : 10. 24(월), 「교수·학습지도안 공모대회」 홈페이지(http://www.교안공모.kr)에 게시
또한, 초등학교 교원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교수·학습지도안 수가 많은 순으로 5개 학교를 선정해 시상하는 특별상도 마련했다.
최성준 위원장은 “이번 공모대회를 통해 인터넷 윤리교육이 즐겁고 유익하고 실질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초등학교 교원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이번 교수·학습지도안 공모대회가 올해 처음 시작되는 만큼 초등학교 교원 각자의 경험과 열정이 배어있는 인터넷윤리 관련 수업사례와 경험을 서로 공유하고, 더 나아가 창의적인 활용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이번 대회를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대회에서 입선 이상에 당선된 우수 교수·학습지도안은 전자책(E-Book) 형태로 제작해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홈페이지(www.아름다운인터넷.kr)에 게시하고, 전국 초등학교에 배포해 일선 학교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앞으로도 「인터넷 윤리교육 국민디자인단(정부3.0 과제)」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기 위한 다양한 국민참여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