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무주 실현 위해 뛴다! - 관내 33개 사업장 대상 환경시설 점검

2016-08-11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내 33개 사업장에 대한 환경시설을 점검하고 있다고 무주군이 밝혔다.

점검대상은 대기오염물질과 수질, 폐기물 배출시설로 무주군은 2개조 4명의 지도 점검반을 구성해 ▲무허가 배출시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지 여부, ▲방지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폐수무단 방류시설의 설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무주군 환경산림과 이지영 환경관리 담당은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마인드 확산과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점검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깨끗한 무주 실현은 작은 실천에서 비롯된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소규모 사업장에 대해서는 환경기술을 지원하는 등 환경관리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