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포스 / 회장 홍영남
2004-09-16 글 / 김득훈 기자
“제3의 매트리스 시대가 열린다” 잘 먹고 잘 자는 웰빙바람이 거세지는 가운데, 편안한 잠자리의 중요성에 관심이 쏠리면서 최첨단 신기술을 접목해 건강과 숙면을 최적화한 (주)포스(회장 홍영남/www.foes.co.kr)의 제3의 매트리스 ‘에어포켓 포스침대’가 침대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최상의 수면과 건강을 생각한 ‘에어포켓 포스침대’
대한민국의 ‘침대과학’을 실현하고 있는 포스의 ‘에어포켓 포스침대’는 기존의 튜브용 매트리스와는 전혀 다른 공법이 접목된 제3의 매트리스 침대이다. 인체의 굴곡과 하중의 차이에 따라 몸에 맞게 서서히 가라앉으면서도 옆 사람의 움직임에 전혀 흔들림이 없다. 쾌적한 통풍구조를 갖추고 체압의 고른 분배에 최상의 수면을 유지시켜 건강까지 고려한 PTC(국제특허)와 국내특허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특히 포스가 개발한 매트리스는 겉 커버부분을 벨기에서 수입한 3중 지퍼로 설계해 세탁이 용이하고, 100% 순면원단에 고급스러움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또 스프링이나 라텍스가 아닌 20개의 상하 유동기능성의 에어 매트리스로서 누운 상태에서 무거운 부분의 반발탄성 압력이 최소화되도록 고안되었고, 너무 무르지도 딱딱하지도 않으며 공기가 새지 않는 반영구적 제품이다.
무엇보다 ‘에어포켓 포스침대’의 가장 주목할 만한 특징은 건강침대라는 점. 생활환경이 서구화됨에 따라 침대사용이 늘어나면서 그에 비례해 침대 커버를 자주 세탁해야 하는 필요성 또한 증가하는데, 포스의 매트리스 경우 물세탁이 가능한 소재로 섭씨 55도 이상의 뜨거운 물에 1주일 1회 이상 세탁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합성세제 사용에도 불구하고 큰 효과가 없다고 보고되고 있는 알레르기성 질병의 주범인 일부 집 먼지 진드기 항원 농도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현재 포스의 세계최초 에어 매트리스는 ▲FOES GOLD와 ▲FOES FRIME 두 종류가 있으며 전국 100여 개의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주)포스의 홍영남 회장은 “기존 침대들은 단순히 잠만 잘 수 있게 만들어져 있는 반면 포스매트리스는 대중의 가장 폭넓은 관심사인 건강문제를 접목해 신기술이 더해져 건강침대의 과학적 요소를 보다 극대화한 제품”이라며 “포스매트리스는 에어포켓 특허 신기술로 한차원 앞선 숙면을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질을 높여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스매트리스’브랜드 통해 ‘명품매트리스 제품화’ 박차
한편 포스는 그동안 꾸준한 기술개발, 설비투자로 최고의 침대 문화를 선도해 오면서 창업 이래 현재까지 품질의 과학화, 제품생산 전 과정의 자동화, 신기술 개발을 통한 품질 고급화를 실현하고 있다. 현재까지 다듬어진 포스의 위상을 발판 삼아 올해 도약 및 제품의 시장성 확대를 강화하기 위한 작업에 분주하다. 회사의 가치 제고는 물론 안정적인 수익실현 정착을 현실적인 목표로 설정하고 지속적인 내수시장 점유율 확대와 함께 ‘포스매트리스’브랜드를 통해 얻은 탄탄한 제품 공신력을 바탕으로 ‘명품매트리스 제품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에어포켓에서 개발한 기술을 응용한 다양한 발명특허 출원, 기술개발 용역 및 해외 유명 브랜드 제휴를 통해 영업채널을 보다 광역화하고 올해부터는 해외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이에 대한 정비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특히 ‘건강침대’라는 기존의 컨셉을 뛰어넘어 ‘세상 모든 이를 잠재우고 싶은 포스의 매트리스과학’이란 슬로건 아래 △품질 중시경영 △다양한 신제품개발 △과감한 해외시장 공략이라는 광고마케팅을 추진하겠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