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호텔 객실관리사 양성과정) 추진

2016-08-08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실질적 취업지원을 위해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평생학습관 강의실과 대명리조트 현장에서 참여인원 20명을 대상으로 총20회(1일 3시간)에 걸쳐 직업교육훈련(호텔 객실관리사 양성과정)을 추진한다고 삼척시가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재 미취업 상태이며 취업의지가 강한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4대보험 미가입자)을 대상으로 오는 8월 8일부터 8월 19일까지 교육신청자를 모집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참여자는 신청서를 삼척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받아 작성해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삼척시평생학습관 1층)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발방법은 서류심사 및 상담·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하며 선발기준은 취업의사가 분명하고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하는 여성(취약계층인 경우 우선 선발), 자영업자는 연매출 8천만원 미만, 학습지교사, 골프장경기보조원, 보험설계사는 연간매출액 8천팔백만원미만인 여성이 해당된다.

또한, 선발된 훈련생은 타 지역 새로일하기센터 과정을 포함해 연1회이상 직업훈련교육 참여가 제한된다.

교육비는 국비(여성가족부)이고 교육생중 80%이상 출석한 경우 수료증이 발급되며 교육과정 수료 후 취업알선 및 취업정보 제공 혜택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평생학습관 1층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570-4082~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