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식 부총리, 2학기 자유학기제 준비현장 살펴
경기도교육청, 교육지원청, 학교 관계자 현장의견 수렴
2016-08-05 신현희 부장
이번 현장 방문은 대부분의 중학교(전체 중학교의 약 98%)가 2학기에 자유학기제를 운영하고 그 중 경기도 지역의 학교가 가장 많은 만큼,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이 힘을 모아 2학기 시작 전에 보완사항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준식 부총리는 교실수업 개선을 위한 교원 연수 및 컨설팅, 다양한 체험활동 지원을 위한 체험처 확보·연결 등 자유학기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협력에 감사를 표하면서, 자유학기제를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교육부와 교육청간 유기적 협력 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며 경기도교육청의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교육부는 8월중에 교육(지원)청 및 학교 현장을 계속 방문해 2학기 자유학기제 준비상황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수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