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H의 꽃! 영동군4-H 야영교육 실시

2016-08-05     김옥경 차장
[시사매거진]충북 영동군4-H연합회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제천시 박달제수련원에서 4-H회원 100명을 대상으로‘2016 영동군4-H연합회 야영교육’을 실시했다고 영동군이 밝혔다.

이번 교육은‘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슬로건 아래 각종 체험활동을 수행해, 회원들의 문제해결능력과 도전정신을 배양해 미래 농촌 발전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개영식을 시작으로 4-H 기본이념, 소방안전교육, 협동게임, 직업선택체험활동, 풍년기원제 등 기본자세 확립과 협동심·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음성군 4-H회와 합동교육을 진행해 친목 도모와 문화적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우리역사와 농촌에 대한 이해, 또 전통의 계승 등 현대사회에 잊혀지기 쉬운 우리 것을 학생들과 젊은 영농인들에게 다시 한 번 일깨우는 의미있는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토록 다양하고 내실있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4-H회는 국가의 장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지, 덕, 노, 체의 4-H 이념을 생활화하고 창의적인 사고와 과학적인 행동 양식을 갖추기 위해 조직된 전국적 규모의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