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노랑풍선/대표 고재경

2004-08-29     정리/노혜란 기자
한국여행산업의 고품격 브랜드 ‘노랑풍선’
여행문화를 선도하는 (주)노랑풍선(대표 고재경/www.ybtour.co.kr)은 업계에서는 보기 드물게 초고속성장을 거듭하면서 고객만족경영 위한 전직원 서비스 교육강화 및 현지 가이드를 대상으로 한 교육 등으로 노랑풍선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인정받으면서 고객의 신뢰를 받고 있다. 특히 노랑풍선의 경우, 일반 소매 여행사와는 달리 경기 불황에 대해 상대적으로 강한 내성을 유지하면서 국내외적 특수상황, 이를테면 9.11 테러나 사스의 경우에 보았듯이 특수상황에서도 마켓쉐어를 높일 수 있는 영업과 마케팅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경쟁력을 지녔다.



고객만족 종합 여행솔루션 제공, ‘투명경영’ 수익력 극대화
◆고객만족경영 ‘노랑풍선’의 내실경영과 초고속성장
고객만족경영을 통해 21세기 전략경영을 열어가고 있는 노랑풍선은 저가상품의 고객유치전략을 기본으로 발빠른 투자를 통해 우수 인력을 유치하고 엄정한 성과경영제를 통해 회사 인재들이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그 결과 노랑풍선은 이라크 전쟁과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로 여행업계 전체가 휘청거렸던 지난해 상반기에도 견실한 성장을 유지하면서 지난해 비영업부문에서 2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수 있었고, 약3만5000여명의 내국인을 유치, 전체 패키지여행사의 유치실적에 있어 15위권에 랭크되는 눈부신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노랑풍선이 업계에서 브랜드 파워로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투명경영과 ‘고객만족경영’전략을 기본으로 질높은 상품개발 노력으로 요약될 수 있다. 유럽지역을 메인으로 ‘상상할 수 없는 파격적인 여행상품’ 인 골프와 허니문을 비롯해 성수기와 비성수기에 맞는 ‘맟춤상품’을 통해 인센티브 단체 유치에 포커스를 두고 있다. 또한 △국내외 여행정보 서비스 △기업 해외연수 기획 및 개발 △국내외 여행상품 판매(단체여행, 신혼 여행, 맞춤 여행, 금강산 관광, 크루즈여행) △호텔 및 콘도예약 서비스 △국내외 항공권 판매 △금강산 관광 △여권 및 비자발급 대행 서비스 등 노랑풍선의 주력사업에 대한 내실경영에 주력하면서 초고속성장 이뤄내고 있다.
특히, 노랑풍선은 고객의 불편사항이 고객불편처리센터에 접수되면 ‘발빠른 서비스’를 통해 가장 빠른 시일 내로 해결해주면서 고객의 신뢰를 얻고 있지만, 그것보다 처음부터 고객의 불편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한다는 게 회사의 기본전략이다. 그렇지만 혹여나 있을 수 있는 뜻하지 않은 고객의 불편이 초래할 때를 대비해 불편사항 발생 장소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항공사가 추천하는 여행사’ 온․오프라인 연계 여행포탈서비스 제공
‘저가 여행사는 오래가지 못한다’는 통념을 깨고 안정적인 회사 운영을 통해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주)노랑풍선은 지난 2001년 9월 ‘노랑풍선’이라는 패키지브랜드로 여행시장에 모습을 드러낸 출발드림투어(법인명)이다.
노랑풍선은 그동안 여행에 필요한 항공권과 고품질의 여행상품을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어 판매하면서 세계 어느 지역 어느 도시에라도 여행 알선이 가능한 패키지전문을 통해 여행에 관한 모든 서비스 제공할 수 있는 국내 유수의 여행사로 확고한 중심축을 구축했다. 여행산업의 핵심키워드를 고객감동, 투명한 가격정책, 글로벌 서비스 경쟁력으로 삼아 항상 노력하며 정진하는 장인정신을 키워가는 신개념의 여행사라는 평이다.
또한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 등 대한민국의 대표 항공사와 대리점 계약을 맺고 노랑풍선만의 독특한 여행상품을 개발, 서비스하면서 아시아나항공 판매 11위라는 영업실적을 창업 3개월만에 일궈내는 저력을 보여주면서 ‘아시아나항공 복지 사이트 여행대행업체’로 선정되 어 항공사가 추천하는 여행사로서의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러나 노랑풍선의 경쟁력 강화 노력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21세기 여행포탈서비스를 대표하는 업체로서 급변하는 여행시장정보와 고객의 마인드에 부합하는 다각적인 서비스개선을 비롯해 전문화된 업무시스템 구축, 그리고 전세계를 연결하는 통합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지금까지 축적된 사업 인프라를 토대로 일원화된 고객서비스 제공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노랑풍선은 또, 브랜드파워를 바탕으로 앞으로 고객별 타겟층에 따른 상품 및 브랜드구축과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메인 수익구조 상품인 유럽과 동남아, 중국 여행상품 서비스를 중심으로 회사의 인지도를 더욱 강화해 가고 있다.


“한국 관광산업을 이끄는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선정”
(주)노랑풍선 고재경 대표 인터뷰

“고가브랜드가 아닌 고객과 회사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노랑풍선의 차별화된 중저가 브랜드로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저가여행사의 신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고재경 노랑풍선(www.ybtour.co.kr) 대표는 고객서비스도와 경제성, 상품성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고품격의 중저가 브랜드로 고객의 기대를 맞추어 가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진정으로 마음에 쏙 드는 여행은 고가의 여행상품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여행상품의 경쟁력은 바로 가격이 아닌 서비스라는 것이 고 대표의 믿음이다. 그는 “여행자들이 원하는 수준의 호텔과 항공을 패키지로, 최대한 저렴하면서 고품격의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노랑풍선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라며 “노랑풍선에서는 지속적으로 요금은 저렴하면서 질적인 면에서는 고품격을 지향하는 상품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행업계 경력 15년이란 화려한 이력의 고 대표가 지향하는 노랑풍선의 사업전략으로 투명경영을 바탕으로 구축된 신뢰로 고객의 오감만족을 고집한다. 그의 투명경영론은 기업의 이익이 회사 대표 개인의 것이 아니라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는 인식에서 출발한다. 회사의 사정을 전 사원이 공유함으로써 역량을 한 방향으로 집중시키는 결과를 낳고 있는 것이다.또, 그는 “고객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그들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제공하는 데 노력해 왔다”며 “중견 여행사가 된 것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직원의 자질향상과 서비스 마인드 교육도 강화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는 올 초 회사 수익을 직원에게 돌려주며 화제를 일으켰고 한국 관광산업을 이끄는 영향력있는 인물에 선정되는 영광을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