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재미있는 역사공부, 2016 여름방학 특강

개항 140주년 부산항 별곡과 연계

2016-07-29     김옥경 차장
[시사매거진]부산시 근대역사관은 ‘개항 140주년 부산항 별곡’ 특별전 개최와 연계해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들에게 부산의 근대역사에 관한 ‘2016 여름방학 특강’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8월 9일부터 8월 11일까지 하루 2회(오전·오후) 총 6회로 진행되며, 이해하기 쉬운 강의와 재미있는 학습과제를 병행해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크게 △근대역사관 전시 관람(특별전 포함)&해설 △학습과제 해결로 이뤄지며, 숙련된 전문 강사의 눈높이 해설과 강의로 보다 쉽고 재미있게 근대역사 학습을 할 수 있다.

참가대상은 보호자 1명 이상을 동반한 초등학생이며, 참가인원은 각 회당 학생 10명(보호자 동반 가능)씩 총 60명의 참여로 이뤄진다.

참가신청은 8월 8일까지 근대역사관 홈페이지(http://modern.busan.go.kr, 로그인 필수, 학생이름으로 접수 요망) 교육/행사-교육신청/확인에서 신청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중복접수는 불가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 253-3845~6)로 문의하면 된다.

근대역사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를 짊어질 어린이들이 근대역사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공부하고, 또한 미처 알지 못했던 우리 지역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