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소방본부, 세계가정학 총회 대비 준비만전

안전한 총회를 위한 현지 소방훈련 및 숙박시설 안전점검 실시

2016-07-25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대전광역시 소방본부는 전 세계 60개국 2,000여명이 참여하는 세계가정학총회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대전시가 밝혔다.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열리는 세계가정학총회 행사를 대비해 대전컨벤션센터에 대한 재난대비 현장적응훈련 실시하고 숙박시설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25일까지 실시한다.

중점 추진사항으로 ▲ 관계자에 대한 소방활동 장애요인 제거 및 소방교육 ▲ 긴급상황시 119 신고요령 ▲ 유사시 투숙객 긴급대피 등 초동 대처방법에 중점을 두었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총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소방력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안전을 위해서는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 의식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성공적인 총회가 되기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