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리스트 신입 경찰 임수정, 취객에게 머리채까지 잡히다?
민중의 지팡이가 필요한 대한민국 곳곳을 파헤치다!
2016-07-25 김현기 실장
미생에서 완생을 꿈꾸는 신입들의 리얼한 사회 적응기를 담은 ‘루키’는 신입경찰 임수정, 종합격투기 선수 임소희, 인턴 셰프 정근영의 24시를 조명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27일(수) 방송 될 2회에서는 임수정이 대한민국 경찰의 애환을 고스란히 전한다.
보고서 작성에서부터 관내지역 순찰, 불법차량 적발 및 조회, 크고 작은 민원처리 등 24시간이 바쁜 임수정의 하루는 우리 사회의 단면을 현실감 있게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그녀는 취객의 난동 현장에 나가 주취폭력까지 당하는 사태까지 발생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임수정은 파출소를 벗어나 강력팀으로 파견 근무에 나서 더욱 생생한 현장에 뛰어들게 된다고. 한층 더 위험천만하고 살벌해진 사건 사고들을 담당하게 될 그녀의 활약상을 기대케 만들고 있다.
한편, KBS의 교양 프로그램 신입 리얼 도전기 ‘루키’는 낯선 사회생활에 첫 발을 내딛는 대한민국의 모든 루키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취업만 하면 고생 끝, 행복이 시작될 줄 알았지만 나 자신과의 새로운 싸움이 시작되는 사회 초년생의 이야기를 아주 리얼하게 그려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경찰로 살아가는 법을 확인할 수 있는 KBS 2TV ‘루키’는 27일(수)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