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사례관리 역량강화교육 실시

2016-07-21     김옥경 차장
[시사매거진]증평군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읍·면의 사례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관계공무원 및 사례관리사, 민관 기관·단체 종사자 등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연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의‘읍·면 복지허브화’정책에 따라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복지제도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례관리자의 고민과 이슈에 대한 공유와 대응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최지선 교수는 사례관리자의 고민 중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주제를 정해 토론하며 사례관리자의 임무와 과업, 역량에 대해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날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사들의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읍·면사무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주민, 복지시설 등이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