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장마대비 저수지 안전점검

37개소 대상, 예초작업도 병행

2016-07-12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세종특별자치시가 장마철을 대비해 12일까지 농업용 저수지 37개소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과 예초작업을 마쳤다.

세종시는 한국농어촌공사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현장 확인과 점검정비를 실시했다.

아울러, 저수지 주변 버려진 각종 쓰레기 제거와 제방 및 여방수로 등 48000㎡에 대한 풀베기 작업도 병행했다.

이번 점검결과에 따라 안전조치가 시급한 지구는 보수보강 등 대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강성규 지역개발과장은 “재해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주민이 시설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