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내 남자친구는 깍쟁이 왕자님”

2016-07-08     김현기 실장
[시사매거진]이번 주 <배틀트립>에서 오랜만에 국내 여행지가 소개된다. 출연자로는 토니안과 김재덕, 그리고 이국주와 안영미가 출연했다.

1박 2일로 국내여행 투어를 다녀온 두 팀 중 이국주와 안영미는 KBS <1박 2일> 유호진 PD의 추천을 받아 강원도 여행을 다녀왔다.

이날 스튜디오에 출연한 이국주와 안영미는 등장부터 김재덕과 토니안의 기세를 압도하며 스튜디오를 누볐다. 내숭 없이 본인을 소개하는 안영미의 모습에 MC들은 너무 털털한 것 아니냐며 걱정했지만 안영미는 남자친구가 있기 때문에 괜찮다고 고백.

심지어 녹화 전에도 남자친구와 통화를 하고 올라왔다고 밝혔다. MC 이휘재는 “혹시 남자친구를 부르는 애칭이 있느냐?”고 물었고 안영미는 “깍쟁이 왕자님”이라고 부른다고 답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한 <배틀트립> 녹화가 끝나고 몇 시간 후 이국주의 SNS에 안영미가 남자친구와 통화하는 사진이 올라오며 다시금 화제가 됐다는 후문.

자세한 내용은 오는 9일 밤 10시 40분 <배틀트립>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