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하고 안전한 버스,‘한일운수’선정
2015년 시내버스 서비스 및 경영평가 결과
2016-07-08 이지원 기자
이번 평가에서는 그동안 찾아가는 친절교육과 가장 친절한 운수종사자 찾기 도전‘버스킹’, 친절운전자 표창을 통한 친절마인드 향상으로 민원 발생이 전년대비 53% 감소하는 등 서비스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동건운수, 협진운수, 한일버스가 서비스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또 경영평가에서는 전국최초의 타이어 공동구매와 차량유지비 절감 , 연료비 절감 등 업체의 노력과 절약으로 경영효율화를 꾸준히 추진한 결과 대전버스, 한일버스, 협진운수가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평가결과에 따라 등급별로 120~80%까지 성과이윤을 차등지급하며 하위 3개 업체는 성과이윤 미지급 등 페널티를 적용한다.
오찬섭 시 버스정책과장은“시민의 입장에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과 현장행정 중심으로 서비스 제공은 물론 업체는 경영다이어트 등 경영마인드를 견인시켜 시민이 행복하고 편리한 시내버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7일 오전 10시 시청 응접실(10층)에서 이들 우수업체에게 표창을 전수하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