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처럼 빈틈없는 촬영 오프더레코드 대방출!
카메라가 꺼져도 켜져있는 것처럼! 연습도 실전처럼!
2016-07-07 김현기 실장
지상파 드라마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신선한 소재와 흡입력으로 장르드라마의 새로운 획을 긋고 있는 ‘뷰티풀 마인드’의 촬영 비하인드가 대방출됐다.
리허설에 한창인 배우들은 저마다 촬영 준비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대본을 들고 감독과 함께 동선과 대사를 맞춰보고 있다. 하지만 연습을 하는 배우들의 모습은 실전과 다름없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이다.
카메라가 꺼진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본 촬영에 들어간 것처럼 연기에 푹 빠져있는 배우들은 이들이 ‘뷰티풀 마인드’를 어떻게 이끌어나가고 있는지 짐작케 한다.
실제 촬영 현장은 무더워지는 날씨 속에서도 더욱 완성도 높은 장면을 위해 동선 체크, 리허설 등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본 촬영에 앞서 많은 배우, 스태프들이 최상의 촬영 조건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만큼 안방극장에 전해질 이들의 진정성에 더욱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지난 6회 방송에서는 보육원에 버려지고 학교에서도 버려졌던 영오(장혁 분)가 숨어있기 좋은 안전한 세상이라고 믿었던 병원에서도 버려질 위기에 처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진성(박소담 분)에게 기대 도와달라고 절박하게 호소하는 그의 지친 얼굴은 모두의 마음을 짠하게 만들었다는 반응이 잇따랐다.
드라마처럼 빈틈없는 리허설 현장으로 더욱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