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전국 읍·면·동서도 지적도 발급
2011년까지 토지대장+지적도 통합 서비스 구축
2009-10-21 편집국
내년부터 전국 읍·면·동에서 지적도를 발급받을 수 있다.
국토해양부는 지적(임야)도 민원발급 서비스 체계를 개편하여 내년 1월부터 전국 모든 읍·면·동에서 지적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밝혔다.
현재 지적(임야)도 등본을 발급 받기 위해서는 관할 시·군·구청을 방문하거나 팩스로 받을 경우, 도면의 경계가 불분명하여 식별이 어려운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내년 1월까지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의 제증명 교부 기능을 수정하여 온라인으로 읍·면·동에서 지적(임야)도 등본을 발급 받을 수 있게 한다.
또한 ‘11년 10월까지 부동산 행정정보를 일원화하여 토지대장과 지적(임야)도가 통합된 방식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