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의 심신 건강을 위한 ‘숲속마을’

경험해 본 사람들 사이에서 호평 자자해

2009-10-13     임두왕 기자

천연항생제 ‘피톤치드’
피톤치드는 나무가 해충이나 미생물로부터 자기를 방어하기 위해 공기중에 발산하는 천연의 항균물질을 말하는 것으로 특히 편백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의 효과가 뛰어나다. 이미 여러 대학과 산림 과학원, 환경부를 통해 스트레스 완화나 수험생 학습능력 향상과 같은 정신건강은 물론 알레르기 및 피부질환에 개선효과가 있고 새집증후군을 예방하며 탈취에 효과가 있는 등 그 무한한 가능성이 밝혀지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현상들이 어떻게 가능하냐는 질문에 서 대표는 “천연항생제 역할을 통해 인간의 면역력을 대폭 향상 시켜주기 때문”이라고 했다. 예를 들어 세균을 죽이기 위해 우리는 흔히 소독약을 바르거나 항생제를 복용하는데 그 독성이 해로운 세균뿐만 아니라 이로운 세균들도 죽일 우려가 큰 반면 피톤치드는 그야말로 자연친화적인 항생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내가 믿을 수 있기 때문에 남에게 판매
서 대표는 교회의 장로로서 주위의 선망을 받는 사람이다. 그가 주위의 만류도 뿌리치고 삼림욕기 사업에 뛰어들게 된 이유는 오로지 신뢰에 기초한다.
사실 그는 피톤치드에 대해 알지 못하였지만 피톤치드와 관련하여 10여 년 간 연구한 장제원 박사의 소개로 놀라운 효과를 경험하게 되었다. 평소 호흡기 질환이 있어 작은 먼지에도 기침을 하던 부인의 상태가 눈에 띄게 호전되었고 어느새 가족들의 잔병치레가 줄어들게 되자 서 대표는 ‘다른 이들에게도 이런 즐거움을 선사해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장 박사와 손을 잡고 시작하게 되었다.
그렇지만 최대한 많은 이들에게 전달해주기 위해 이익을 적게 남기고 홍보비용을 줄이다 보니 재정적 어려움이 찾아오기도 하였지만 서 대표의 신념은 확고하다. “어떻게 내가 믿지 못하는 제품을 남에게 권할 수 있겠습니까” 라는 그는 오직 ‘속이지 않는다’ 는 믿음을 시장에 내세우고 있는 것이다.
진정한 신뢰는 제품에서부터 나와
“믿음과 신뢰로 시작하였다”며 겸손함을 보이는 서 대표지만 숲속마을의 제품과 기술은 결코 가볍지 않다. 이미 피톤치드 관련 특허는 5건으로 국내 최다 보유이며 피톤치드 외에도 12건을 보유하고 있다. 게다가 2005년 11월 6일 방영된 ‘MBC스페셜 피톤치드의 비밀’을 포함해 KBS의 ‘생로병사의 비밀’, YTN ‘사이언스 플러스’ 프로그램 방영에 피톤치드 관련 자료를 지원하는 등 기술력은 인정받고도 남은 상태이다.
기술력만큼 제품도 우수하다. 현재 출시된 숲속마을의 삼림욕기는 기기의 본체를 최소화 하는 대신 리필액의 용량은 1리터로 크게 늘려 리필액 교체로 인한 불편을 간소화시켰고, 분리형 카트리지 구조로 인해 기계를 별도로 청소할 필요가 없다.
게다가 종래 삼림욕기의 경우 진동화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열 발생으로 인해 피톤치드의 신선도가 떨어지는 일이 종종 발생하였는데 숲속마을은 자연기화방식을 택하여 성분손상을 최소화시켜 고농도의 피톤치드를 공급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겨자씨를 심는 마음으로
숲속마을은 10월 중에 삼림욕과 함께 공기청정기 기능을 갖추는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제품 역시 숲속마을의 기술이 집약되어 있는데 기존의 필터방식을 버리고 물을 이용한 방식을 채택하였다. 필터방식의 공기청정기는 필터를 오랜 시간 방치할 경우 먼지가 필터를 통과하여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함은 물론이고 오히려 인체에 해를 가할 우려가 있었지만, 숲속마을은 물방울의 표면장력을 이용해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물방울 주변에 생성되는 음이온과 함께 피톤치드를 방출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1석 2조의 제품이다. 만일 물에 먼지가 많이 가라앉았을 경우는 거름망을 걷어 털어내기만 하면 청소가 해결되는 편리성도 지닌다.
비록 국내 소비자들 입에서 자주 오르내리는 제품은 아니지만 서 대표는 그동안 지인들과 입소문을 통해 구매한 이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신뢰를 두텁게 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중국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그 이유를 묻는 질문에 “중국 사람들이 황사로 많은 고생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 답하는 서 대표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인류애’라는 겨자씨를 심고 있어 숲속마을의 창대한 미래를 기대해 봄직하다.
문의 : 02-2238-8100 / 010-6211-7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