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화합·참여 통해 진정한 봉사 실현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봉사가 진정한 봉사’
회원들 간의 단합 잘 이뤄져, 적극적 봉사 참여
계룡대라이온스클럽은 창립 17년차를 맞이하고 있다. 비록 타 클럽보단 비교적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봉사활동에 대한 적극성만큼은 여느 클럽보다 최고라 할 수 있다. 이들은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에 회원들이 적극 동참하여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어 주위 사람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봉사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회원들이 있는 계룡대라이온스클럽은 지난 6월26일 창립17주년 기념행사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갖고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이재운(계룡시의회 부의장)회장을 18대 신임회장으로 추대 했다.
이 회장은 “우선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주신 회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17대 회장단에게 존경을 표하며 이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클럽이 최고의 클럽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단합을 이루는데 심혈을 기울일 것이며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적용해 내실을 다지겠습니다”라고 취임사를 전하며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겠습니다”는 포부 말도 잊지 않았다.
계룡대라이온스클럽의 최대 강점은 회원 간의 친밀도가 매우 높다는 것이다. 다양한 업무에 종사하는 38명의 회원들이 서로를 존중하며 적극적인 참여로 선배회원들의 지도와 후배회원들의 적극성이 결합하여 활발한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클럽 모임은 화합 차원에서 보다 많은 정기모임과 분과별 모임을 통하여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정보를 교환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있다.
계룡대라이온스클럽은 그동안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독거노인, 결식아동들에게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계룡시에 있는 성모의 마을에도 자주 방문하는 등 지역의 사각지대에 놓인 곳에 찾아가는 봉사를 통해 ‘우리는 봉사한다’는 국제라이온스협회의 모토를 실현하고 있다.
이렇듯 지역사회를 위해 열정적으로 봉사하던 계룡대라이온스클럽이 더욱더 큰 봉사를 위해 다양한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 우선적으로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해 그동안 제대로 정립되어 있지 않던 조직구성 및 기존 회원들과 새롭게 입회하는 회원들에 대한 철저한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에 있다. 또한 이재운 회장은 지난 계룡시청년회에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라이온스 클럽에서도 지역민들과 화합할 수 있는 크고 작은 행사들을 계획하고 있다.
‘봉사·화합·참여’라는 계룡시라이온스클럽의 슬로건에 걸맞게 회원들의 화합과 적극적인 참여로 참된 봉사를 실천하는 그들의 힘찬 행보와 이들의 행보에 박수를 보내는 지역민들의 따뜻한 성원이 모아져 계룡시에서 싹튼 아름다운 사랑의 온기가 전국적으로 퍼져나가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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