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올해의 주민건강 복지 실현은. 증평군은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과 행복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의료복지 인프라를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별 담당관리제를 구성, 28개소의 경로당을 순회진료하며 고품격 의료혜택과 건강한 복지도시를 구현하는 등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내실화에 기하는 한편 1,500가구를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도 실시한다. 군은 군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기 위해 지난해 증평읍 내성리 일대 4만 7,395㎡ 용지에 노인전문요양원, 노인복지관 등을 갖춘 전국 최대 규모의 보건복지타운을 건립했으며, 이어 올해는 도안면 화성리 617번지에 6억 7,700만 원을 들여 연면적 336㎡의 도안보건소를 이전 신축하게 된다. 복지인프라 확충을 위해 8억 6,100만 원을 들여 노인전문요양원을 증축할 계획이며, 연면적 1,320㎡의 장애인복지관 건립에 28억 원, 경로당 신축(3개소), 개·보수(15개소)에 2억 9,400만 원 등을 투입한다. ■ 저탄소 녹색성장으로 차별화된 명품도시 만들기 계획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차별화된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탄소중립도시 증평을 실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웰빙 공간을 조성하겠으며, 물길 30리, 산길 50리의 자전거 도로 조성과 함께 물길 살리기 녹색도시 만들기 운동을 펼쳐 군민 건강에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 군은 오는 7월 개장 예정인 좌구산 자연휴양림에 총 사업비 43억 4,100만 원을 들여 숲속의 집 10동, 황토집 5동, MTB 보관소, 숲속의 쉼터 등을 건립토록 한다. 군민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웰빙타운 거점공간 조성(1만 3,260㎡)과 율리휴양촌 시설 확충(15만 4,114㎡)에 각각 5억 6,800만 원, 5억 300만 원을 투입하며, 8억 4,000만 원을 들여 삼기저수지 생태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보강천 자연생태체험 학습장은 총 공사비 83억 원을 들여 송산교~사곡교 일원 16만㎡를 자연친화적 수생식물원으로 조성, 오는 3월 준공되면 수질은 훨씬 깨끗해져 각종 민물 어류들이 서식하게 돼 보강천은 증평의 자연생태를 대표하는 하천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다. ■ 특화된 지역전략 농업육성 추진 계획은. 증평군은 광역친환경 농업단지 조성사업으로 1,000㏊의 면적에 사업비 100억 원(국비50% 지방비 40% 기타10%) 규모를 투입, 경종과 축산을 연계해 자연순환형 친환경 농업으로 영농구조를 개선, 발전시킨다는 복안이다. 특히 군은 경쟁력을 갖춘 지역전략 농업 육성을 위해 제2기 농촌활력 증진사업(2차년도) 추진은 물론 오는 10월 충북인삼유통센터를 개관할 경우 인삼의 생산·가공 지원 및 특화된 인삼을 상품화 할 것이며, 5대 특화품목으로 인삼, 쌀, 과수, 홍삼포크, 둥근마 등을 선정, 중점 육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특산품 홍보·마케팅과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홍보매체를 통한 홍보강화와 옥·내외 광고판, 교통매체, 인터넷매체를 최대한 활용할 방침이다. 도·농간 농특산품 직거래 활성화로 농가 고소득을 올리기 위해 직거래장터(18회), 직거래홍보(6회), 직거래 행사참여(월 2회), 농특산품 마케팅 지원(홍보자료 3종, 박람회 6회), 인삼 해외홍보 판촉전 개최(일본) 등을 실시하게 된다. 살고 싶은 농촌, 풍요로운 농촌 실현을 위해 도안전역 26㎢, 율리일원 10㎢ 등 총 36㎢ 를 개발촉진지구로 추진하며, 22억 4,100만 원을 들여 상그린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