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성시경·이적 등 쟁쟁한 라인업 '풍류대장' 28일 첫방송

2021-09-07     전우용

 

가수 송가인, 성시경 등 쟁쟁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JTBC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약칭 ‘풍류대장’)  첫방 일정이 공개됐다.

‘풍류대장’이 28일 밤 9시 첫 방송을 확정짓고 심사위원들의 ‘풍류 티저’ 영상 2종을 공개했다.

 7일 공개된 영상에서는 국악 선생님으로 변신한 이적의 족집게 국악 강의와 진짜 풍류를 즐길 줄 아는 심사위원들의 모습이 담겼다.

한자리에 모인 심사위원들의 풍류 넘치는(?) 과거가 공개됐다. 2PM 우영은 박정현과의 관계를 묻는 말에 “술로 친해진 사이”라고 고백했다. 이에 이적과 성시경은 고개를 끄덕이며 박정현의 남다른 주량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정현은 과거의 이야기라며 부끄러워했으나 성시경은 “낮에는 요정, 밤에는 거인”이라고 덧붙여 박정현을 고개 숙이게 했다.

국악에 진심인 심사위원들의 모습과 힙한 소리꾼들의 무대가 펼쳐질 국악 크로스오버 경연 ‘풍류대장’은 28일 밤 9시 첫 방송된다.